2024.05.02 (목)
'산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지리산 한신계곡, 로타리 대피소와치밭목 대피소 3곳에서 소방헬를 활용한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산행 시 심장질환이 있는등산객이 갑자기 쓰러진 상황과 흉통환자, 경사면 추락 등 다양한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장, 지리산경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 등 10여 명의 119항공대원들이 참여해 ▲구조지점(훈련장소) 연막탄 사용·적색수기 지상식별 ▲산악사고 특성과지형 숙지 ▲ 국립공원공단...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4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봄철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장비 및 로프매듭법 숙달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조대 팀워크 향상 훈련 등이 있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능력이 강화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악사고 다발지역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현장 지도 방문(사진/경남소방본부장) 경상남도 소방본부장(김재병)은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리산(산청군 중산리 소재)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하는 등 현 장 지도·방문을 실시하였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산악사고는총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하였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고, 다음으로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에 자리한 마로산성은 역사의 산증인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우리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이곳은 동천을 건너 창덕아파트 단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펼쳐진 다섯 개의 등산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깨끗이 정비된 계단(마로초등학교 출발) 지난 13일, 기자는 마로산성 등산로 중 한 코스를 걸으며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용강리의 창덕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용강중학교와 은선재를...
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 관내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대다수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인접해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시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엔 235점(국보 2점, 보물 15점, 기타 218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이 중 국보 및 보물이 있는 대상 12개소는 안동시청 문화유산과 관리 감독 하에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이 4조 3교대로 근무 중이다. ...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행 안전 수칙을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산악사고는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며 무리한 산행, 길 잃음, 미끄러짐, 발목부상, 음주 산행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등산 시 안전 수칙으로는 ▲산행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일몰 전 3~4시간 전 하산하기 ▲낙엽이 모인 곳이나 바위가 많은 길 피하기 ▲신고 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 알리기 등이 있다.
도내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 지킴이(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천132건으로 연평균 82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봄철 3~5월에 1천28건(24.9%), 가을철 9~11월에 1천342건(32.5%) 발생해, 꽃이 피는 봄과 ...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 날씨는(3월~ 5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봄꽃은 평년(1991년~2020년) 평균과 비교해 3~7일 정도 빠르게 핀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두 번째로 넓은 경상북도는 매년 봄의 시작부터 그 끝자락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꽤 오래 이어진 긴 겨울 장마로 움츠려진 어깨를 펴고 경상북도의 봄으로 여행으로 떠나보자. 경북에서 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은 작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총 1,467건이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4명 부상자 150명으로 총 164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월과 5월 사이에 37명(24.7%), 9월과 10월에는 47명(31.3%)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로는 11시부터 16시 사이에 807명(59.3%)이 발생해 주로 등산 철에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 산악구조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에 접어들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빙기는 통상 2월 말부터 3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겨울과봄의 특성이 공존해 산악지역 등 곳곳에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빙기 산행 시 사고방지를 위해선 ▲등산화 착용 ▲낙엽과 돌 밟지 않기 ▲낙석과 얼음 낙하주의 ▲정해진 등산로 이용 등...